두 번째 바퀴
— 틀린 것을 완전히 닫는 법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여기가 시작입니다. 오답을 닫고, 맞은 것도 잊지 않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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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만 골라 주세요

보시는 분
개념 학습 정답률 — 방금 끝낸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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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해석 학습 — 내 풀이와 비교한다

정답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 길과 다른 길을 겹쳐 보는 자리입니다.

지금 경로
확인 학습을 건너뛰고 바로 해석 학습으로 갑니다.
개념 학습 정답률이 90% 이상이면 확인 학습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해석 쪽에 쓰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 경로
선생님이 풀이과정을 보고 경로를 정합니다.
85~90% 구간은 점수만으로 갈리지 않습니다. 답은 맞았는데 과정이 흔들리는 경우가 여기에 섞여 있어서, 사람이 한 번 봅니다. 판정이 나오기 전에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지금 경로
해석보다 확인 학습이 먼저입니다.
개념별 · 유형별 문제 확인 → 중단원 마무리 1step 순으로 갑니다. 여기를 건너뛰고 해석으로 가면 해석 회차가 남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아래 B · C 단계는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왜 답이 맞았어도 해석을 보나 — 맞은 문제도 교정 대상입니다

수심달에는 맞은 문제만 모아 다시 풀게 하는 장치가 따로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맞았지만 비효율적인 풀이로 푼 문제를 모으는 월 1회 챌린지입니다.

답의 맞고 틀림을 넘어선 질(質) 교정이 목적이라서 그렇습니다. 해석 회차는 그 교정을 스스로 하는 자리입니다.

여기가 원래 가장 오래 걸리는 자리 — 전 과정 최장 · 매티 호출도 최다
  • 문제 해석하기 — 문항당 평균7.4분
  • 전 모듈 중 소요 순위1위
  • 틀린 뒤 매티 호출 비율38.7% · 최다

다른 어느 모듈보다 오래 걸리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도움을 청하는 곳입니다. 밀리는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자리입니다. 여기서 빨리 넘어간 기록이 보이면 오히려 그게 신호입니다.

째키의 수학 노트
답은 하나여도 «길»은 여럿입니다

수학 문제의 답은 하나지만 거기에 이르는 경로는 여러 개입니다. 그래서 답이 맞았다는 사실만으로는 그 길이 좋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해석 회차와 내 풀이를 겹쳐 보는 것은 채점이 아니라 경로 비교입니다. 더 짧은 길을 알아 두면 다음 문제에서 시간이 남고, 남은 시간이 어려운 문제로 갑니다.

수심달 해석 학습 설계 · 습관 교정 챌린지(맞은 문제의 비효율 풀이)
실제 풀이 비교 보기같은 문항 · 6분 간격

한 학생이 같은 문항을 두 번 푼 기록입니다. 두 장을 겹쳐 보면 어디서 길이 갈렸는지가 한 줄로 드러납니다.
문제는 y = ax² + bx + c 로 고쳐 쓴 뒤 a − b + c 의 값을 묻습니다. 그래서 세 계수를 정확히 읽는 것이 이 문항의 전부입니다.

1회차 — 오답
1회차 풀이 — 전개를 생략한 채 계수를 읽었다
꼭짓점 형태 y = a(x−1)²−6 까지는 맞게 갔고, (0, 3)을 넣어 a = 9도 바르게 구했습니다.
그런데 전개하지 않은 채 그 식에서 b와 c를 바로 읽어 b = −2, c = −6 으로 뒀습니다. 그대로 계산하면 a − b + c = 9 − (−2) + (−6) = 5.
2회차 — 초록펜으로 다시
2회차 풀이 — 초록펜으로 전개해 계수를 다시 구했다
같은 자리에서 전개를 해 봅니다. y = 9(x−1)² − 6 = 9x² − 18x + 9 − 6 = 9x² − 18x + 3.
그제야 a = 9, b = −18, c = 3 이 보이고, a − b + c = 9 − (−18) + 3 = 30.
틀린 것은 개념이 아니라 「꼭짓점 형태의 계수는 일반형의 계수가 아니다」는 한 줄이었습니다.

해석 회차를 볼 때 찾는 것이 정확히 이런 한 줄입니다. 답이 5에서 30으로 바뀐 것보다, 어느 줄에서 갈렸는지를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단계의 목적입니다.

B

오답 5단계 — 색은 표시가 아니라 절차

틀린 문제를 학습의 출발점으로 되돌리는 다섯 칸입니다.

1
오답 제출
틀린 문제가 기록되는 순간이 출발점입니다. 지우고 다시 내지 않습니다.
2
초록펜 — 1회 오답
답지를 보지 않은 상태로 스스로 다시 풀어 흔적을 남깁니다. 이 단계에서 답을 찾아보면 다음 칸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3
노란펜 — 2회 오답
이제 답지와 풀이전략이 열립니다. 읽고 이해한 뒤, 문항에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를 적으면서 다시 풉니다.
4
복습 — 그날 마무리
틀린 날 안에 끝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미루면 다음 칸이 늦어집니다.
5
복습 테스트 — 다시 나온다
기본은 다다음 학습에 재출제됩니다. 그날 복습을 끝낸 학생은 다음 학습에 나옵니다.
이유를 적으면 무엇이 달라지나 — 유사 문항이 나오는 트리거입니다

첨삭 확인이 끝나는 순간이 유사 문항 제공의 트리거입니다 — 수심달 특허(10-2025-0008060)의 구조입니다. 이유를 안 적고 넘기면 그 문항은 다시 오지 않고, 두 번 틀린 자리가 그대로 남습니다.

계산 실수까지 「개념부터 다시」로 가지 않습니다

틀렸다고 전부 개념 결손인 것은 아닙니다. 계산 실수와 찍기가 섞여 있습니다.

같은 개념에서 서로 다른 문항을 두 개 이상 틀렸을 때가 실제 결손 신호입니다. 한 문항을 반복해 틀린 것과는 다릅니다.

째키의 수학 노트
답지를 늦게 여는 이유 — 인출 기회는 «한 번»뿐입니다

어떤 문항에서 답을 먼저 보면, 그 문항에서 스스로 꺼내 볼 기회는 사라집니다. 답을 본 뒤의 "아 그렇지"는 인출이 아니라 확인입니다.

초록펜 단계가 그 기회를 지키는 칸입니다. 두 번째로 틀렸을 때 비로소 답지를 여는 건, 기회를 다 쓰고 나서 열자는 순서입니다.

Roediger & Karpicke (2006) 인출 효과 · 수심달 5-STEP
C

챌린지 — 이미 나가 있습니다

새로 내달라고 요청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틀린 문항은 앱이 자동으로 챌린지에 담습니다

사람이 목록을 만들어 다시 낼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병목은 출제가 아니라 「열지 않은 챌린지」입니다 — 나가 있는데 한 번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 쌓입니다.

맞은 문제로 나가는 챌린지도 따로 있습니다 — 세 종류, 목적이 다릅니다

질문 습관 교정 — 매일. 매티에게 한 질문의 품질을 평가해, 답만 반복해서 요구하는 습관을 교정합니다. 의존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그 문제를 매티 없이 스스로 다시 풀게 됩니다(밤 12시 자동 출제).

습관 교정 — 월 1회. 지난 한 달간 맞았지만 비효율적인 풀이로 푼 문제만 모아 다시 풉니다.

풀이 체크 — 필요할 때. 선생님이나 학생 본인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부분을 다시 풉니다.

세 종류 모두 정답인 문제가 대상입니다. 맞았다고 끝난 것으로 두지 않는 장치입니다.

째키의 수학 노트
«잊기 직전»에 다시 만나는 것이 가장 쌉니다

방금 푼 것을 바로 다시 풀면 기억이 남아 있어서 쉽고, 그만큼 남는 것도 적습니다. 반대로 너무 늦게 만나면 처음부터 다시입니다.

복습 테스트가 다다음 학습에 나오고, 그날 복습을 끝낸 학생은 다음 학습에 나오는 것은 이 간격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밀린 챌린지를 오래 두면 그 간격이 무너집니다.

수심달 5-STEP 5단계 · 간격 복습 설계
D

매티에게 묻는 법 — 두 번째 단계

기본편이 「부르는 법」이었다면, 여기는 「무엇을 여느냐」입니다.

다음 날 매티 없이 풀게 되는 질문

  • "답 알려줘"
  • "더 쉽게 설명해줘"만 반복
  • 고민한 흔적 없이 바로 호출
  • 답을 듣고 그대로 옮겨 적기

다음이 열리는 질문

  • "여기까지는 이렇게 갔는데 이 줄이 왜 이렇게 되나요"
  • "제 식이 어디서 어긋났나요"
  • 답을 듣고 한 번 더 되묻기
  • "이 개념 밑에 뭘 먼저 알아야 하나요"
기본편에서 이미 다룬 것 — 자기 말로 묻기 · 되묻기의 실측 효과

버튼 대신 자기 말로 묻기, 답을 듣고 한 번 더 되묻기의 실측 효과는 기본편 5단계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위에 얹는 것만 다뤘습니다.

째키의 수학 노트
«아는 것»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질문을 만들려면 먼저 내가 어디까지 알고 어디서 막혔는지를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그 정리 자체가 학습입니다.

그래서 "답 알려줘"는 그 과정을 통째로 건너뜁니다. 매티가 답을 주지 않고 되묻도록 만들어진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 답이 아니라 질문을 만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서.

수심달 AI 매티 설계 원칙 · 질문 습관 교정 챌린지
E

완전학습 — 매일 돌아오는 것들

한 번 닫은 것을 다시 열리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
오답 복습 — 매일
그날 오답과 누적 오답을 매일 다시 봅니다.
·
복습 테스트
복습한 내용을 테스트로 다시 확인합니다.
·
누적 랜덤 테스트 — 매일
이미 맞았던 문제들 중에서 랜덤으로 나옵니다. 맞은 것도 잊지 않게 전 과정을 붙들어 둡니다.
·
매티 약점 재출제 — 밤 12시
그날 매티와 함께 푼 문제 중 다시 확인이 필요한 것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약점이 도착해 있습니다.
왜 맞은 문제를 다시 내나 — 잊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이해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흐려집니다. 그래서 맞은 문제를 매일 조금씩 섞어 되돌립니다.

실제로 관찰된 사례가 있습니다. 완전학습으로 닫아 둔 단원을 14개월 동안 손대지 않았다가 다시 만났을 때, 처음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7분 만에 원래 수준으로 복구됐습니다. 제대로 닫아 둔 것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잠기는 것에 가깝습니다.

어머님께 — 「매일 하는 것」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때

새 진도가 안 나가고 복습만 도는 것처럼 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건 위 네 가지가 함께 도는 시기입니다.

진도의 속도가 아니라 닫힌 단원의 개수로 보시면 됩니다. 닫지 않고 나간 단원은 시험 앞에서 다시 열립니다.

째키의 수학 노트
수학에 쓰는 시간은 «1만 시간»에 가깝습니다

아이가 초중고 12년간 수학에 쓰는 시간을 더하면 1만 시간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연습량이 성과 차이를 설명하는 비율은 교육 분야에서 크지 않다는 대규모 분석이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쓰고도 결과가 갈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매일 돌아오는 복습·랜덤 테스트는 시간을 늘리는 장치가 아니라 이미 쓴 시간이 새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기반 검산 · Macnamara 외(2014) 메타분석 — 학계 논쟁이 있는 수치라 단정하지 않습니다
F

이 단원을 넘어가도 되는가

점수를 매기는 자리가 아니라 통과 여부를 정하는 자리입니다.

왜 심화만 대단원 단위인가 — 중단원 하나로는 엮을 것이 부족합니다

심화는 한 개념을 깊게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념을 엮어 쓰는 자리입니다. 중단원 하나 안에서는 엮을 재료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대단원 테스트를 통과한 뒤, 학생에 따라 심화 1 · 2 · 3step으로 들어갑니다. 테스트가 심화보다 먼저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 심화에 들어갈 학생을 가르는 관문이라서.

째키의 수학 노트
수학은 «위계» 과목입니다

앞 단원이 뒤 단원의 정의와 도구를 제공합니다. 소인수분해를 모르면 약분이 흔들리고, 그러면 유리수 계산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단원 통과 판정이 «점수»가 아니라 «넘어가도 되는가»입니다. 닫지 않고 나간 단원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원 안에서 다시 나타납니다.

수심달 개념블록 위계 구조 · 선수 개념 매핑
째키의 수학 노트
여기 순서의 뿌리는 세 가지 원칙입니다

분할의 법칙 · 생략의 언어 · 기하의 인과. 그리고 «개념의 책장». 대표원장이 수업에서 지키는 것은 기본편에 정리돼 있습니다.

수심달 교육 철학 학술 검증 v1.0